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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썸네일


김민재 근황

독일 최고이자 유럽의 명문구단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 선수가 최근 일본 투어에서 데뷔전 경기를 치뤘고 이어서 싱가포르 투어를 통해 훈련과 경기 출전으로 계속해서 팀 적응을 해내가고 있습니다. 독일의 유명한 축구 매체인 Kicker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시즌 수비진에 대한 평가, 분석을 하였고, 김민재 선수가 더 리흐트와 함께 주전 센터백 조합을 이룰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민재 데뷔전

김민재

김민재 선수는 뮌헨 이적 후 아시아 투어에 참여하면서 일본 투어를 마치고 현재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경기인 리버풀과의 경기를 2일 저녁에 마쳤는데요. 김민재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중 가장 늦게 팀에 합류하여 적응 기간이 많이 필요한 선수였지만, 7월 29일 토요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경기에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뤘고 경기 초반에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방 나폴리 시절의 김민재로 돌아오면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민재 주전 경쟁

 

 

 

김민재 선수에게 이번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원드클래스에 도전하는, 선수로서 마지막 관문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으며 이걸 이겨낸다면 진짜 월드클래스로서 한국 축구를 넘어 세계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 축구 매체인 Kicker는 김민재 선수가 더 리흐트 선수와 함께 주전 센터백 조합을 이룰 것이라고 전하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은 현재 중앙 수비에서 2개의 포지션을 담당하는 스쿼드에 4명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영입한 김민재와 마티스 데 리흐트는 미래의 듀오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더 리흐트와 우파메카노처럼 왼쪽, 오른쪽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김민재는 적응기를 거쳐 안정감을 찾은 뒤 가장 안정적인 중앙 수비수로 성장할 수 있고, 더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책임자가 되어야 한다. '라면서 바이에른 뮌헨의 새 시즌 센터백 구상에 대해 평가, 분석을 했고 주전 센터백 듀오는 김민재와 더 리흐트가 될 것이며, 파바르와 우파메카노는 그 뒤를 받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바르의 경우 팀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에 반해 공식 오퍼가 전혀 도착하지 않았으며 카일 워커가 뮌헨으로 이적 시 파바르로 대체하려고 하며 뮌헨과 양 선수 이적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어찌됐건 김민재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주전 선수로서 기회를 받게 될 것 같고 김민재 선수라면 충분히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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