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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벌써 절반가량 지나가는 하루입니다. 시간 참 빨리 간다고 느껴지는데요. 곧 민족 대이동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명절에 밀릴 고속도로 상황에 벌써 눈앞이 캄캄하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물론 요즘에는 내비게이션이 잘 되고 실시간으로 교통상황도 반영해서 길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예전보다 걱정이 덜하실 겁니다. 

 

하지만 경험상 내비게이션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은 사용자 위주로 파악해서 알려주는 정보라 길이 막히는데 원활하다고 나오는 경우도 있고 길이 원활한데 정체 상황이라고 안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문자로 정확한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문자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마찬가지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긴급 견인 서비스도 같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무료 서비스


목차

  • 한국도로공사 무료 제공 고속도로 교통정보 문자 서비스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긴급 견인 서비스

한국도로공사 무료 제공 고속도로 교통정보 문자 서비스

한국도로공사 제공 고속도로 교통정보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로 출발지와 도착지 순으로 문자 전송을 하면 됩니다. 보통 1분 이내로 답장이 돌아오는데요.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의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문자가 도착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대전 이라고 보내면 예상시간, 총 거리, 이동하는 구간 정체 상황과 이동경로를 알려줍니다. 얼마나 정확한지 인천 - 대전으로 해서 문자를 보내봤는데 상세하게 잘 나오는 거 같습니다. 경로 상에 사고처리로 인한 정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서운 JC 부근 사고처리 정체 중", 이런 식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설날, 추석 명절 길 막힐 때 도로 상황이 궁금할 때 1588 - 2504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문자 서비스를 기억하세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긴급 견인 서비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교통상황 문자 서비스 외에도 사고 또는 고장, 기름이 떨어져 고속도로에 멈춘 차를 안전지대(현장에서 가까운 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등)나 가까운 휴게소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긴급 견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차량에 대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없고 소형차량 즉, 승용차, 16인 이하 승합차, 1.4톤 이하 화물차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비용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합니다. 

 

도로공사에서는 무료로 안전지대까지만 이동 시켜주며, 그 이상 안전지대에서 정비소까지의 비용은 운전자 부담이므로 가입하신 보험회사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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